아산시 온양5동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가로공원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에는 주민의 통행이 잦은 평생학습관 진입로 가로화단 및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분에 비올라, 팬지, 폐츄니아 등 봄꽃 1만 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민원이 발생하는 장소를 꽃밭으로 조성하여 고질 상습민원을 해결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계획에 있다.
황인석 온양5동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주민들이 봄꽃을 보고 마음 한 켠에 따뜻함이 전해지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청결한 녹색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