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석 미래통합당 논산·계룡·금산 예비후보, 필승 의지 다져
박우석 미래통합당 논산·계룡·금산 예비후보, 필승 의지 다져
송덕빈 선거대책본부장 등 보수진영 대거 참여
이기원 전 계룡시장·금산 심정수 전 도의원 입당
  • 최춘식 기자
  • 승인 2020.03.19 10:2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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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의 미래통합당(논산·계룡·금산) 공천장을 받아들고도 거목 이인제 전 의원의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으로 침잠해 있던 박우석 후보가 이 전 의원이 불출마 선언과 함께 당을 위한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나서자 기자회견을 갖고 필승을 다졌다.

18일 박우석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미래통합당 충남도의원 3선의 진기록을 세운 송덕빈 전 의원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영입한 박 후보는 그동안 정치적 무소속 입장을 견지해 왔던 이기원 전 계룡시장과 금산지역에서 도의원 시의원 내리 6선 경력의 심정수 전 의원의 입당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승리를 확신하는 자체판단 속에 지역구 내 중량감 있는 인사의 합류를 이끌어 내며 본선에 대비한 공격적 선거진용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입당식에서 박우석 예비후보는 한국 정치사의 한획을 그은 이인제 전 의원의 고뇌에 찬 결단메 머리숙여 감사하며 “반드시 이번선거에서 승리 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무소속으로 까지 나서 나라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겠다던 그 간절함까지도 항상 뇌리에 새기며 이인제 의원께서 못다 이룬 우리 시민들의 꿈을 실현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 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오늘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이기원 전 계룡시장 심정수 금산 군의원의 결단에 대해서도 천군만마를 얻은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신은 긴 인고의 세월동안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건전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며 오로지 고향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시민과 함께 반드시 이번선거에서 승리해 고향의 발전을 앞당기고 시민들의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총선의 총사령탑인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으로 발탁된 송덕빈 전도의원은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는 물론 모든 선거운동원이나 지지자들은 오직 겸손하고 또 시민들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미래통합당과 박우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야 할것”이라며 “이무리 능력이 출중 하다한들 오만하고 거만하고 겸손하지 못하면 그 어리섞은 행위로는 승리를 담보할 수 없다.”며 ‘처하(處下)’의 자세를 주문했다.

이날 자당 소속 전낙운 전 도의원, 윤종근 전 논산시의회의장, 박승용 논산시의회부의장, 이계천·김남충·박영자 논산시의원, 엄경윤 전 논산시의원 등 금산·계룡 전시의원·의장들을 비롯한 청년 여성 조직 위원회 핵심 멤버들이 참석해 필승을 다졌다.

또한 이날 일차적으로 가진 유력인사의 입당식에서는 이인제 전의원의 측근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오는 3월20일에는 출정식을 겸한 자리에 그동안 정치권과는 일정한 거리를 뒀던 3선 도의원 도의회부의장 을 역임한 송영철 전 논산시장 후보와 지난 지방선거에서 황명선 현시장과 불과 5%의 근소한 표차이로 당락을 갈랐던 백성현 후보가 함께 선대위의 중요 부서에 포진할것으로 관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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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종 2020-03-20 10:55:26
지역발전에 힘써주세요

박지영 2020-03-20 10:52:02
이번 선거에서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