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청, 23일 신청사 이전
천안시 동남구청, 23일 신청사 이전
연면적 7077㎡,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 조성
  • 김형태 기자
  • 승인 2020.03.19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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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청사 전경.
동남구청사 전경.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 동남구청은 오는 23일부터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동남구는 2016년 12월부터 신청사 건립을 위해 임시청사를 사용하며 신청사 이전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동남구청은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도시재생기금 1호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에 따라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거점으로 건립됐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동남구청은 연면적 7077㎡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지하 2~3층은 주차장(430면), 지하1층은 민원지적과1, 지상 1층은 민원지적과2·세무과, 2층은 주민복지과·건축과, 3층은 산업교통과·환경위생과·건설과, 4층은 동남구예비군지역대·기동대, 5층은 구청장실·자치행정과로 구성될 전망이다. 

한편 동남구청 개청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해 무기한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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