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발전본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보령발전본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감염병 비상 대응계획 시행, 헌혈캠페인 적극 동참
  • 임영한 기자
  • 승인 2020.03.19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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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중인 보령발전본부 직원들
헌혈중인 보령발전본부 직원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령발전본부는 에너지월드 등 본부 내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출입문 차량 소독기 설치, 일반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문진표 작성 및 체온측정, 열화상카메라 설치 운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일 전수 체온측정 및 자가진단표 체크, 구내식당 비대면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 방위적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이 악화됨에 따라 지난 17, 18일 양일간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캠페인을 시행하여 234명의 보령본부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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