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 순항
금산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 순항
지난주 약국 32개소 현장 점검, 수량부족·5부제 인식 부족 문제점
  • 박경래 기자
  • 승인 2020.03.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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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의 약국 및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진행되는 공적마스크 5부제가 차질 없이 시행 중이다.

군은 지난주 약국 32개소 현장 점검을 통해 수량부족, 5부제 인식 부족 등 주민불만과 약사들의 본업에 영향을 끼치며 마스크 판매로 피로누적이 있다는 의견을 접수했지만 전반적으로 큰 무리는 없다는 평가다.

또한 지속적으로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등의 현장점검을 진행해 위반사례 및 수범사례와 건의 및 애로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 중”이라며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은 중요하지만 수량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면마스크도 준비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공적마스크 5부제는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으로 시행돼 약국 및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지정한 날 개인당 최대 2개씩 공적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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