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가 20일 새벽을 기해 태풍급 강풍에 사전 대비로 기상특보통제단을 가동하는 등 비상경계근무에 돌입했다.
공주소방서는 2층 현장대응단 사무실에 기상특보통제단을 설치하고 앞으로 불어닥칠 태풍에 신속한 피해복구 및 지원책을 강구한다.
특히 이번 강풍경보에 따라 외근자는 자가 대기 조치 등 향후 기상상황에 비상소집도 알린다. 장비는 소방차량 및 각종 장비가 100% 가동상태에 유지하고, 이어 공주시와 한전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 체계 유지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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