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19 전담병원 공주의료원 위문
공주시, 코로나19 전담병원 공주의료원 위문
환자·의료진에 지역특산물 전달, 응원메시지 전해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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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존관 공주 부시장이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공주의료원을 방문, 의료진과 환자들의 격려와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세지와 함께 각종 물품을 전달에 나서 훈훈한 정이 새록된다.
이존관 공주 부시장이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공주의료원을 방문, 의료진과 환자들의 격려와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세지와 함께 각종 물품을 전달에 나서 훈훈한 정이 새록된다.

지난 18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공주의료원을 공주시가 방문해 이날 의료진과 확진자들을 대상해 조속한 쾌유를 염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 나선 이존관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15명은 지역 농특산물인 공주알밤빵 100상자와 계룡딸기 200상자를 마련해 공주의료원에 전달하고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또한, 공주의료원에 입원 중인 대구와 천안 등 타 지역 확진환자 62명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존관 부시장은 “공주의료원에서 치료중인 환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공주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시는 공주의료원에 대한 지원과 협조는 물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재난대책본부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유구전통시장을 찾아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일제 소독의 날’ 방역과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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