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조, 칭찬배달 주인공 발굴
천안시청공무원노조, 칭찬배달 주인공 발굴
쌍용3동 회계·선거 담당 박영민 주무관, 아홉 번째 주인공 선정
  • 김형태 기자
  • 승인 2020.03.22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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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칭찬배달통 전달 모습.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칭찬배달통 전달 모습.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노사가 함께하는 칭찬배달’ 아홉 번째 주인공으로 쌍용3동 박영민 주무관을 선정하고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

22일 천공노에 따르면 통통통 ‘通하면 通큰배달 배달通이 간다’ 사업은 귀감이 되는 모범 직원을 내부 행복일터 게시판에 칭찬하면 노·사 심사를 거쳐 매월 1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칭찬9호 주인공인 박영민 주무관은 2016년 임용된 행정서기(8급)로 쌍용3동에서 회계·선거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본인 업무가 아니어도 세무·복지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민원인을 응대하는 등 성실한 자세로 동료를 배려하고 친절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해 선·후배 공무원들 칭찬과 지지를 받는 모범 공무원이다.

배달통에는 부서원들 간식과 노동조합원들 마음을 담은 표창장이 담겨져 노사가 함께 전달했다. 

사측 대표로 참석한 박상원 행정안전국장은 “자신 업무에 대한 성실함 뿐만 아니라 조직과 동료를 위한 배려심은 조직문화에 있어서 중요한 덕목”이라며 “칭찬배달통 사업을 지속 확대해 긍정적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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