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체육회, 민간체육시설 방역 봉사활동
아산시체육회, 민간체육시설 방역 봉사활동
방역신청 민간체육시설 120개소 대상, 하루평균 18개소 순차소독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3.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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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봉사단이 민간체육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방역봉사단이 민간체육시설 외에 실내 밀접접촉시설인 PC방까지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역봉사단은 양쪽 체육회 60여명이 6개조로 구성됐다. 지난 17일부터 방역신청 민간체육시설 120개소를 대상으로 하루 평균 18개소를 순차소독을 이어가면서 지난 20일까지 총74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다.

방역봉사단은 1회성 소독이 아닌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접어 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민간체육시설 사업주들은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서 직접 나와 꼼꼼히 소독을 해 주니 직접 하는 것 보다 믿음도 가고 무엇보다 주민들도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두가 불안해하는 시기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체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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