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우석 예비후보, 민생경제 살리기 해법 제시
미래통합당 박우석 예비후보, 민생경제 살리기 해법 제시
"코로나19 사태로 무너진 민생·복지 안정 노력할 것"
  • 최춘식 기자
  • 승인 2020.03.23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군 금빛시장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전히 한산하다. 타 시·군에 비해 코로나19 확진 환자수가 적어도 위축된 소비 심리는 좀처럼 회복 되지 않아 소상공인들의 손실이 불어나고 있다.

미래통합당 박우석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충남 금산군 금빛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4․15 총선에서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우석 예비후보는 “최근 두 달 가량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돌아봤는데 지역 상권 매출이 50%이상 감소하는 등 활력을 잃어가고 너나 할 것 없이 여기저기서 아우성”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가 11조 7천억원의 추경을 편성해 지원에 나섰지만,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은 직접 보조가 아니라, 대부분 대출․융자 지원 등으로 실질적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 상인은 “그간 전통시장은 방문객 감소 및 매출 급감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철저한 소독 방역과 개인위생관리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노력해 왔다.”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회복하고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우석 예비후보는 ▲원스톱 보증과 대출 절차 간소화 ▲각종 세금 납부유예·면제 ▲임대료 등 고정비용 직접 지원 등을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무너진 민생과 복지의 안정을 꾀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취약계층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