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모 선정
공주시, 충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모 선정
청소년·시민 '문화체험의 장' 운영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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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충남도 주관의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모전에서 공주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와 충남도 주관의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모전에서 공주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가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과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2565만 원과 도비 3847만 원 등 총 사업비 6400여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운영기관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를 주관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축제 연계 체험부스와 캐리비안 공주, 공주 원도심 워킹투어, 맛남의 공주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결합한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 및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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