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접근 힘든 화재현장 드론 투입
당진소방서, 접근 힘든 화재현장 드론 투입
소방대원 위험부담 줄이고 화재진압 적극 대응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3.23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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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드론 활용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는 지난 20일 14:38분경 당진시 시곡동 한 교회의 야외 인공폭포 공사장 화재에 드론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했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야외 공사장에서 뒷편 야산으로의 연소 확대 우려 부분을 신속히 파악하여 화재진압 작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었으며, 화재진압에 힘쓰는 대원들의 안전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다각도로 변하는 재난현장에 드론을 활용하여 화점 및 연소 확대 우려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 적극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모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한 대응과 대원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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