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20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청소년복지재단 산하 3개 기관의 기관장 및 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청소년 정책의 전문성 강화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13년 6월 출범한 관내 청소년시설의 중추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1월 새로 취임한 이용붕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이사장과 재단 산하 3개 기관의 기관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주요 업무보고와 재단 운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현재 휴관 중인 각 기관의 하반기 업무 추진 및 보완사항, 애로사항 등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복지재단 이사장인 이용붕 부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3개 기관이 사명감을 갖고 긴밀하게 협조해 수요자 중심의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 개발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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