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구내식당 한 줄 앉기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당진시, 구내식당 한 줄 앉기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3.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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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구내식당 한 줄 앉기
당진시청 구내식당 한 줄 앉기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가 구내식당 휴무일 주 2회 확대 운영에 이어 지난 23일부터 ‘구내식당 한 줄 앉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는 이에 동참하기 위해 그 일환으로 구내식당 이용 직원들이 서로 마주보지 않고 한 줄로 앉아 식사하는 ‘구내식당 한 줄 앉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배식 대기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층별로 시간을 분배해 부서별 구내식당 이용시간을 조정하고 있다.

한편, 시는 구내식당 부식재료를 학교급식 납품 농가를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등 위축된 지역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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