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면천면·당진3동 유관기관 코로나19 방역활동 '구슬땀'
당진시, 면천면·당진3동 유관기관 코로나19 방역활동 '구슬땀'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다중이용시설 등 소독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3.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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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면 의용소방대 방역활동
당진3동 유관기관 방역활동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 면천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면천면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의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소독은 최근 코로나 19감염 확진자 수의 계속적인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인 참사랑 소망의 집과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20여 곳을 집중 소독했다.

이영호 면천면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방역 소독은 면천면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면천면민의 안전과 동시에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진3동은 유관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진 방지를 위해 합동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 참여 단체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적십자회다.

지난 20일 방역활동은 통장협의회에서 진행했으며 교회, PC방, 노래방, 승강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당진3동 통장협의회장 육영균 통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주민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당진3동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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