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종천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서천군 종천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다중이용시설 방역, 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예방활동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3.24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종천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 교회에 소독약 배부, 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창용 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공용 화장실,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마다 직접 방역을 실시 중이며, 지역 내 교회 7개소에 2회에 걸쳐 소독약을 배부, 감염 대비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예배를 자제하도록 협조도 구했다.

면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총 20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건강상태를 전화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밀착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창용 면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건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바르게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에 면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모니터링 및 방역 강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