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학동 경로당 방역소독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학동 경로당 방역소독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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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감염 취약장소 대상해 방역서비스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천주교대전교구 세종충남카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복지관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폐쇄 조치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 감염 예방 및 추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들은 중학동 경로당 5곳은 물론 옥룡동과 금학동, 이인면, 의당면 등 일부 경로당을 찾아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세민 관장은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이 잠정 운영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로당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성해 다시 어르신들의 웃음 가득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남 중학동장은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로의 감염확산 방지에 큰 도움을 준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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