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내 행복청에서 발주․시행하는 건축공사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올 해 공공건축물 안전사고 및 하자 제로(ZERO) 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
협의회 개최는 공공건축물 공사 과정에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 향후 건축물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행복청 공사관리관, 현장관계자가 모여 ▲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 ▲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 대책 ▲ 현장별 안전․품질관리 우수사례 등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안전․품질관리 안건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협의회에서 국민(현장관계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건설공사 과정 중에서 현장관계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문화 조성을 위해 참석자 모두 청렴 준수 사항을 다짐할 예정이다.
1분기 협의회 개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개최하는 대신 서면으로 열린다.
박춘수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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