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 ‘손소독제 제작 나눔’ 동참
공주시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 ‘손소독제 제작 나눔’ 동참
휴대용 손소독제 1000개 제작, 취약계층 등 배부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25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제작 나눔’ 에 동참하고 있어 귀감을 보인다.

공주시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대표 김성호)이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를 제작, 나눔 활동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내 시설인 공주시가족상담센터와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 행복교육원 시설장 및 종사자 7명은 지난 1월 개원한 가정폭력상담원 교육시설인 행복교육원에서 휴대용 손소독제 1000개를 제작했다.

이들은 정성스레 제작된 손 소독제를 공주시에 기탁했으며, 시는 관내 여성복지시설과 사회적 배려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대표는 “여성업무에 종사하는 법인으로서 현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어려운 시설 및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손소독제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공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에 함께 도움을 주신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은 공주시 금흥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역 내 여성복지와 노인복지사업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