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후원회는 홀로 식사를 준비할 수 없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하며 문산면 천사나눔봉사단에서 반찬 만들기와 건강 상태, 안부를 확인하는 방문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3월 사업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단체 조리를 자제하여 라면, 참치, 김 등 부식으로 대체해 진행됐다.
구승완 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어려움을 느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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