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이 지역 장애인들의 겨울 내 묵은 빨래들을 수거해 세탁에 나서 귀감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이동식세탁지원서비스가 진행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관내 중증장애인을 비롯 독거노인 등이 대상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장애인과 노인 등 8000여 가구에 이동식세탁봉사가 이어나간 성과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도 마을 곳곳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이 제공되며, 또한 배달과정도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손수 각 가구들을 방문, 전달하는 등 복지서비스가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복지관 빨래 지원에 문의는 지역권익옹호팀(041-856-7071, 2)으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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