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인주면 ‘쾌적한 인주만들기’ 사업 실시
 아산 인주면 ‘쾌적한 인주만들기’ 사업 실시
골목길 청소, 비올라·팬지 등 봄꽃 1만 5550본 식재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3.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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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면이 주요 도로변에 봄꽃 식재를 하고 있다.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와 봄꽃 식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인주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인주면 도흥리, 밀두리, 문방리 등 면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는 물론 인주초등학교, 인주자율방범초소,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장소에 비올라, 팬지, 페추니아, 꽃잔디 등 15,550본을 식재하여 코로나19로 무거워진 지역 분위기에 활력과 아름다움을 선사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식재 장소보다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장소를 선별하여 중점적으로 국토공원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수)가 중심이 되어 밀두리 일원 도로변에서 100리터 종량제 봉투 50여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주면은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사업’과 ‘주민과 소통하는 깨끗한 인주만들기’ 사업을 연계하여 마을 청소에 참여하는 마을 주민들과 격식 없는 소통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창구역할과 함께 청소행정서비스가 닿지 않는 장소에 적치 쓰레기 문제 등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정순희 인주면장은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이 봄꽃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사업을 통하여아름답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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