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성시장 노점상 일제단속·캠페인 전개
공주시, 산성시장 노점상 일제단속·캠페인 전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외부 노점상 차단 총력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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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와 보건소가 합동으로 산성시장을 대상해 외부 유입된 노점상들의 단속과 상인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공주시와 보건소가 합동으로 산성시장을 대상해 외부 유입된 노점상들의 단속과 상인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과 각 부서별 과장 및 직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이어 방역소독에도 집중되고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과 각 부서별 과장 및 직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이어 방역소독에도 집중되고 있다.

공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홍보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김대식 보건소장, 보건소 직원 등은 산성재래시장을 방문해 외출자제와 모임연기, 손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휴대용 손소독제 함께 배부하며 방역소독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실천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노점상 단속반과 산성시장 오일장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은 산성시장 일대를 돌며 노점상 단속도 벌여 쾌적한 시장분위기를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여타 지역 노점상들의 유입으로 더 불안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이른 아침부터 합동 단속 및 홍보 등을 통해 강력한 권고에 나서는 등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시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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