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주요도로변 노면과 터널, 육교, 교량난간을 대상으로 구조 시설물 일제 청소에 착수한다.

청소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시내 도로 변과 공주터널, 정지산터널, 우금티터널, 공주대교 등 주요 시설물들에 대해 오염물질 해소로 각 노면을 청소차와 도로 보수원을 투입, 제거활동에 나선 것.

또한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거나 여름철 폭염 시기에 시가 관리에 들어간 살수차를 이용해 시내 주요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해 나가 시민 안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기산 도로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