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4‧15 총선 대비 코로나19 예방대책 마련
공주시, 4‧15 총선 대비 코로나19 예방대책 마련
투표소 66개소 대상 발열체크 전담인력 배치·방역소독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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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다가오는 4‧15 총선 대비에 코로나19 예방대책에 집중 나선다.
공주시가 다가오는 4‧15 총선 대비 코로나19 예방대책에 집중 나선다.

공주시가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대한 대책에 나섰다.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각 사전투표소 16개소와 15일 선거 당일 실시되는 투표소 50개소 등에 대한 시설 방역소독이 주기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발열체크 전담인력 70여 명니 각 투표소에 배치해 투표장을 찾는 모든 유권자들에 대한 발열체크도 진행된다. 발열체크는 이상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반인과 동선이 분리돼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또한 이상 증유시 즉시 보건소 신고 및 선별진료소로 안내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대처해나갈 방침이다.

투표 전‧후로는 기표대 및 기표용구 등 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소독과 환기를 진행하고 특히 사무 종사원들에 대한 마스크와 위생장갑도 착용해 각종 업무가 수행될 수 있도록 조치된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의 참정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 후 투표장을 방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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