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태안군의원 13명, 통합당 성일종 후보 지지선언
전 태안군의원 13명, 통합당 성일종 후보 지지선언
  • 문길진 기자
  • 승인 2020.03.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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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전 태안군의회 의원 13명이 30일 오전 11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 한다고 밝혔다.

이 날 최경환 전 군의원이 대표로 낭독한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다.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경제는 바닥나 무너졌고, 외교는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는 왕따가 되었으며, 안보는 언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지 알 수도 없는 지경에 와 있다”며, “이런 작금의 현실을 바라보는 저희는 미력하나마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데 일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뜻을 모았으며,이에 제21대 태안,서산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날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참여한 전 태안군의회 의원은 김광모, 김순환, 김순희, 김진권, 김진묵, 박상엽, 박종민, 이상열, 이영수, 이용희, 조한무, 최경환, 최영신까지 총 13명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전 충남도의회 의원 6명이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고, 지난 24일에는 서산시의원 27명이 성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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