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서천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3.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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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소방서는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이나 상춘객 등의 증가로 산불 등 임야화재 발생 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대응태세를 구축해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상황관리 초기 대응체계 확립▲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 체제 강화▲산림인접지역 화재예방 순찰 등 산불 대비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할 방침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청명․한식을 전후로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소중한 산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두가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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