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928명 우대
대전시,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928명 우대
은행 금리 우대·시구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등 혜택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3.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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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지난 5년 동안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성실납세자 779명과 유공납세자 149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성실·유공납세자에게는 다음 달 부터 1년 동안 시금고(하나은행·NH농협은행)의 대출금리 우대, 환전수수료 경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유공납세자에게는 시·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와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추가 혜택이 부여된다.

복진후 시 세정과장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들에게 각종 우대시책과 행정지원을 통해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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