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동구에 위치한 오동선 벚꽃길이 개화기시에 맞춰 대규모 인파가 몰릴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26.6km에 달하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다.
구는 ‘내리지 말고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는 오동선 벚꽃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선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서 최소 4월 5일까지 만이라도 개인 간 2m 간격을 유지하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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