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석 후보,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본격 선거체제 돌입
박우석 후보,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본격 선거체제 돌입
관계자만 참석 간소하게 진행, 필승 열기 뜨거워
  • 최춘식 기자
  • 승인 2020.04.01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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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4.15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양대 정당은 선거대책본부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박우석 미래통합당(금산·계룡·금산)후보는 31일 오후 2시, 오후 4시 논산시, 계룡시 선거사무소에서 각각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현재 범국민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대책이 시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선대본 발대식을 페이스북 Live 생방송과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하지만, 캠프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필승에 대한 열기만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고 전했다.

송덕빈 논산시선거대책위원장은 “박우석 후보가 미래통합당 후보가 된 것은 세대·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것이며, 무엇보다 당과 시민의 선택된 후보.”라며,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기는 선거가 돼야 하며, 후보 중심의 선거, 당선 중심의 선거를 통해 포항 역사에 오점을 남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유병호 계룡시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과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항구적 평화를 염원한다.”며,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픈 시기임을 역설하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건전한 대한의 보수가 반드시 승리하여 현 정부의 무능을 심판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내일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삼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박우석 후보는 “코로나로 많은 분을 초청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하지만 온 국민이 코로나19를 넘어서기 위해 희생과 배려를 다하고 있는 만큼 극복을 위한 동참의 의미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막아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낼 첫발을 내딛는 날.”이라며, “미래통합당과 논산·계룡·금산 그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승리와 변화를 위한 선봉장이 돼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4월 15일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선대위 위원들은 모두가 동지라는 이름으로 결속하여 반드시 무능정권과 무능한 국회의원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논산시 선거대책위원회 명단

송덕빈 선거대책위원장, 백성현 명예선대위원장, 김재영 총괄선재본부장,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 :강신용, 공균, 강대희, 임종진, 이영선, 강중선, 이금자, 윤종근, 박영자, 이혁규, 이상구, 강두식, 이충렬, 이규항

▶선거대책위원회 고문 : 이대희, 김용희, 류제협, 오세복, 김용제, 문갑례, 임주식, 유규열, 권현길, 이영근, 허옥주, 최선국, 허용한

선거대책위원회 자문위원 : 박종량, 이순영, 박해영, 박종옥, 박권식, 박명철,

선거대책위 상임부위원장 : 전낙운, 박승용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 학계 정양일(전 교수), 종교위원장 김정근, 종교특별위원장 조길현 장로, 기독교 특별위원장 남정일 목사, 농촌 특별위원장 김덕겸, 소상공인위원장 김용환, 직능총괄단장 박현준, 청년총괄단장 김성중, 여성총괄단장 윤연홍, 여성국장 황성애, 유세차량단장 배주환, 이계천, 김남충, 이금자, 윤상숙

특보단 : 이영호, 홍경임, 이영우, 양성희 여성특보, 이필권, 이용현

정책특보 : 우용하, 윤경희, 이승진, 농어촌 특별위원장 유승렬, 농어촌위원장 배기성, 상황실장 배웅진, 법률지원단장 김용호, 최병학 체육진흥위원장 등을 선임하고 위촉했다.

계룡시선거대책위원회 명단

계룡시선거대책위원장 유병호(전)해군1함대사령관, 상임고문에 임영우(전)논산계룡교육장, 수석부위원장에 이기원(전)계룡시장, 부위원장에 김원태(전) 충청남도의원, 자문위원회는 전광정(전)계룡시교육삼락회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자문위원,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는 허남영(현) 미래통합당 계룡시의원 외 13명, 신동원(에스휘트니스 대표) 총괄본부장 등으로 선임하고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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