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코로나19 이웃사랑 전해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코로나19 이웃사랑 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지역주민이 만든 면 마스크 전달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4.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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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1일 계룡시에 따르면 31일 이희원 센터장이 류재승 부시장 집무실을 찾아 센터 직원들이 급여 반납에 동참하며 모은 성금 100만 원과 지역 시민과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 360개를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관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면 마스크는 환자, 의료진, 노인 등 감염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희원 센터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과 센터직원이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과 시민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만큼 소중하게 쓰여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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