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금산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 박경래 기자
  • 승인 2020.04.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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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는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이나 상춘객 등의 증가로 산불 등 임야화재 발생 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대응태세를 구축해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예방순찰로 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 체제 강화,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등 산불 대비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장활동대원은 코로나19감염관리 안전수칙을 철저 준수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와 연계해 대형 산불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화기 취급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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