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은하면, 화훼농가 돕기 ‘꽃 선물 캠페인’
홍성 은하면, 화훼농가 돕기 ‘꽃 선물 캠페인’
  • 백승균 기자
  • 승인 2020.04.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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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은하면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고 있다.

면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 행사가 지연 및 취소됨에 따라 꽃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선물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홍성군 새마을부녀회에서 보낸 프리지아와 면내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을 복지센터 내에 비치하고 은하보건지소를 비롯한 인근 우체국ㆍ농협 등에 꽃을 나누어 주는 등 화훼 농가 돕기에 뜻을 함께 했다.

이길호 은하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종식 때까지 매달 꽃 선물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강도 ‘사회적거리 두기’에 모두 동참해 이번 사태를 조기 극복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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