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당집터다지기보존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기탁
공주의당집터다지기보존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기탁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4.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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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공주의당집터다지기보존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에 나섰다.
무형문화재 공주의당집터다지기보존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에 나섰다.

지난 1일 공주시 관내 무형문화재 제45호 의당집터다지기보존회(회장 이걸재, 전용주)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을 모아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이 회장은 70여명의 회원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온 75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중학동 소재인 국제도덕협회 일관도 회원들이 모은 30만원의 성금을 코로나19 위기극복으로 써달라며 중학동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의료취약계층 방역물품구입 및 저소득층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잇따르고 있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은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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