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보령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재구성·운영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재구성·운영
  • 임영한 기자
  • 승인 2020.04.03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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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보령해양경찰서 전경.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해양오염사고 대비 신속한 방제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보령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위원들의 2020년 인사발령을 반영해 재구성 했다고 3일 밝혔다.

보령지역 방제대책협의회는 신규 위촉한 군부대를 포함해 충남도청, 보령시,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오염방제와 관련된 20개 유관기관 및 단·업체 소속위원 21명으로 구성됐다.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 및 방제협력 지원체제를 가동해 해양오염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신규 위촉된 군부대는 해상·해안 긴급방제지원을 위한 병력 및 장비 등 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성대훈 서장은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및 방제능력을 강화해 국민의 안전·환경 의식에 부응하고 해양오염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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