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교육청은 지난 2일 당진시내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 관내생활지도 담당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당진시운영위원장협의회원, 엄마순찰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하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PC방 등 밀폐된 실내의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박혜숙 교육장은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평소 야간 순찰시 필요한 면 마스크와 필터, 손세정제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Wee센터 직원 및 당진생활지도상임위원회 교사들이 순찰조를 편성하여 매일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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