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친환경 급식 납품농가 돕기' 농산물 판매전
충남도, '친환경 급식 납품농가 돕기' 농산물 판매전
12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에서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4.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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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판매전을 갖는다.

충남도는 오는 12일까지 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에서 ‘친환경 급식 납품 농가 돕기’ 농산물 판매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운영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사과와 배, 고구마 각각 5㎏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농사랑 할인 쿠폰을 통해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재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사랑 쇼핑몰에서 다양한 기획전을 추가로 운영해 소비 촉진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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