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직자,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 동참
공주시 공직자,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 동참
김정섭 시장 등 시 공무원 참여… 혈액수급 위기 해소 기대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4.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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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에 김정섭 공주시장이 이에 직원들과 동참해 혈액수급에 참여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다.
공주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헌혈 수급 운동에 적극 임하는 모습.

공주시청 공직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3일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 이뤄진 이날 헌혈행사는 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공직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시청 광장에 주차된 헌혈버스에서 체온 측정 후 헌혈을 실시했다.

김정섭 시장은 “최근 혈액수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동참하게 됐다”며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수급 위기상황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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