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규암성결교회 예배 접촉자 9명째
부여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규암성결교회 예배 접촉자 9명째
  • 이재인 기자
  • 승인 2020.04.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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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소규모 집단 발생으로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규암 모 교회 예배 신도 접촉 분류자로 확인되고 있는 11번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부여군은 공무원 전담반을 운용하고 무증상 분류자에 대해서도 예찰을 통해 대대적 전수조사를 전개할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11번 확진자는  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접촉 가능성에 대해  4월 1일 자가 격리 상태에서 4월 2일 1차 검사를 통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 받았었다. 하지만 4월 3일 17시 증상 발현이 나타나, 19시 공주의료원 응급진료 과정에서 코로나 의심으로 분류 4월 5일 검사할 것을 권유 일시적으로 자택(자가 격리)으로 귀가 이후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를 통해 4월 5일 10:00 보건소 구급차량으로 후송, 15:15 확진 판정 결과에 15:30분 자택에서 공주의료원으로 후송조치 했다.

이에 11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물론 거주지 모두 방역조치를 취하고 다른 접촉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에 대해 주력하고 있다

​군은 소규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 가능성을 열어 놓고 방역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발열 증상에 따른 여러 형태에 대해 무증상 상태과 음성에서 양성으로 반복되는 상황에 대해 불가적인 상황을 토로하고, 질본의 지침서 절차에 대한 적극 대응 마련에 전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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