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1층 민원창구 개설...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
당진소방서, 1층 민원창구 개설...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4.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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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는 4월부터 코로나 위험성 종식까지 코로나-19 감염 방역대응 강화를 위한 단순 민원서류 접수창구를 1층 출입구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서 내 민원업무처리 시 해당부서인 화재대책과 사무실은 공간이 다소 협소하며 별도공간의 민원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게다가 민원인 동선은 1층부터 2~3층에 걸쳐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다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방역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번 창구를 운영하고자 하였다.

단순 민원서류라고 함은 현재 소방서에 제출되고 있는 위험물, 건축, 자체점검 등의 서류 중 민원인과 민원담당자 간 대면접촉이 필요하지 않은 서류를 지칭한다. 이러한 서류들의 경우 준비된 체크리스트(제출서류 첨부문서 확인)를 활용하여 1층 접수창구에서 수령하고 민원인의 불필요한 동선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민원인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층 민원창구를 개설하였다. 감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통해 보다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안심하고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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