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6일 온양온천초등학교와 협업으로 도심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50만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온양중심권의 부족한 나무식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온양온천초등학교의 도움으로 운동장 내에 소나무, 왕벚나무 등 경관수 50그루를 식재했다.
나무심기로 생활권내 부족한 도시숲 확충뿐 아니라 교육환경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의현 온양온천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 19로 개학이 늦어져 아이들이 식재나무를 볼 수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개학 후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거닐 수 있는 추억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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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초등학교나무심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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