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오는 9일부터 선거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전 투표소를 포함한 28개 투표소와 1개 개표소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여부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투·개표소 화재예방순찰 및 소방력 근접배치, 투․개표소 도상훈련을 통한 현장대응태세 확립 등 모든 사항은 코로나19확산 방지 관련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 종료시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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