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신평면 의용소방대, 다수이용시설 방역소독 봉사활동
당진소방서 신평면 의용소방대, 다수이용시설 방역소독 봉사활동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4.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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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의용소방대 방역활동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는 신평면 남·여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중 다수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마치고 4월에도 그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 신평면 남·여의용소방대는 3월 한 달간 금천중앙교회 외 13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치고 4월엔 범위를 넓혀 관내에 위치한 공공시설, 학원, 교습소,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평면 의용소방대는 매주 금,토요일 방역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순 신평면 남성의용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의 방역활동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양승연 신평면 여성의용대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봉사활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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