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서구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대전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대출자에 한해 2%의 이자 차액 1년분을 추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11월부터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구가 시행중이다. 소상공인에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특례보증과 연 1.1%의 신용보증 수수료 2년분을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추가 예산을 긴급 편성하고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의 1년분 대출이자에 대하여 2% 이자 차액을 지역화폐를 활용해 지원키로 결정했다.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및 이차보전 신청은 하나은행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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