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경찰서는 지난 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을 위해 위생키트 200개를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 지원활동을 했다.

위생키트는 마스크, 손세정티슈, 향균비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에 있는 장애인 약 200여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산경찰서는 물품전달과 함께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제 및 장애인 성폭력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복지시설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많이 부족하였는데 경찰서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진성 서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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