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업중앙회 천안지역회,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
낚시업중앙회 천안지역회,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
현장근무 시청 직원들에 컵라면 130박스 기부
  • 서상준 기자
  • 승인 2020.04.09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천안시는 한국낚시업중앙회 천안지역회가 8일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 130박스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문품 전달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휴일도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북‧동남보건소를 비롯한 천안시 소속 근무자에게 이웃사랑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천안지역회 회원들도 지역의 방역활동에 앞장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기혁 서북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응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다”면서 “천안지역회에서 보내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