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버스승강장(서면 방면)을 기존 싱싱마트 앞에서 서면 방향으로 30m 올라간 오로지정육마트 앞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서천특화시장 정문 버스승강장은 시장으로 건너가는 횡단보도와 근접하게 설치되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군은 서천경찰서의 요청에 따라 이전 사업을 9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승강장 이전에 따른 이용자들과 주변 상가의 불편이 있겠지만 군민들의 보행안전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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