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군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3일부터 24일까지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내 주요 기관에 기부함을 설치하고 포장을 뜯지 않은 새 마스크를 기부 받을 계획이다.
기부함 설치 장소는 ▲자원봉사센터 ▲청양군청 민원봉사실 ▲10개 읍면사무소 ▲농협 청양군지부와 각 농협 및 지점 ▲축협 ▲청양새마을금고 본점과 지점 ▲청양·정산우체국 ▲청양신협 본점 등이다.
군자원봉사센터는 홈페이지(www.1365cy.com), 사회관계망, 군 홈페이지와 현수막 등을 활용해 군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마스크 기부함은 한결자연학교(교사 설영숙·이명희)와 제1기 청양 청소년봉사단이 예쁜손글씨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신기섭 센터장은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군민 여러분 모두가 마스크 기부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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