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후보가 11일 테마별 릴레이 정책발표 일곱 번째로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를 완성하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조치원 상가 일원에서 조치원 활성화 정책을 제시했다.
강준현 국회의원 후보는 이날 ▲조치원 제2청사 설립 ▲신규택지개발 추진 및 주택 1만호 공급 ▲청년스마트창작터 조성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조기 조성 추진 ▲시민운동장 건립 조속 추진 등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조치원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조치원 제2청사 설립을 약속했다.
강준현 후보는 “조치원 등 북부지역 시민이 민원업무를 행복도시 내 시청까지 이동거리는 자동차로 30-40분 거리로 불편이 커 제2청사 설치요구를 증대되고 있다”며 “지역 내 균형발전이라는 의지를 담아 제2청사를 조치원 건립을 추진, 주민불편 해소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신규택지개발 추진 및 주택1만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2025년까지 조치원을 인구 10만의 경제 중심축으로 만드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함과 동시에 인구 유입책인 택지개발사업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강준현 후보는 세 번째 정책으로 신도심과 원도심 불균형 해소 및 청년 창업소통문화공간을 위한 청년스마트창작터 조성을 제시했다. 조치원에 청년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담당부서신설▲청년주택건립▲청년창업센터 등 청년종합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는 21년까지 개관을 목표로 조기조성을 추진하고, 관람석 1500명 규모의 육상경기장과 다목적 보조경기장 등이 구비된 시민운동장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올해 안으로 조속 추진할 계획이다.
강준현 후보는 “저는 이번 선거에서 행정수도, 지방분권 그리고 균형발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출마했다”며 “제가 말씀드린 공약(公約)이 결코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그리고 면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