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총력 대응
공주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총력 대응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4.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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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주말도 불구하고 시장을 비롯 직원들이 출근에 나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총력 대응에 홍보 및 캠페인이 시작됐다.
공주시가 주말도 불구하고 시장을 비롯 직원들이 출근에 나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총력 대응에 홍보 및 캠페인이 시작됐다.

공주시가 주말도 불구, 시장과 직원들이 출근길에 올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 및 방역지침에 따라 총력을 펼쳐나가는 대응에 나서 홍보 및 캠페인이 시작됐다.

이날 홍보와 캠페인이 집중된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과 김대식 보건소장, 이상률 보건과장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속에 오일장을 맞은 산성시장을 중심으로 부활절을 맞는 주변 교회 현장들을 차례로 순회에 나서 방역지침에 이행 할 수 있도록 한 당부의 메세지가 전달됐다.

또한 외출이나 모임 자제와 손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물도 보건소가 배포하고 이를 적극 동참해줄 것에 대한 메세지도 전달됐다.

또한 휴대용 손소독제 1200개도 함께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에 대해 직원들이 3시간여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노점상 단속반과 산성시장 오일장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성시장 일대의 외부 불법 노점상 유입에 대한 차단도 병행해 단속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12일 부활절을 맞아 현장 예배를 계획하고 있는 교회 5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수칙 및 종교시설 방역지침에 따른 이행들이 전달됐다.

김정섭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모든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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